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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슈타펠 분유포트 실 사용 3년 후기 (엄지척b)

by 아이엠미라클 2021.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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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슈타펠 분유포트 실 사용 3년 후기 (엄지척b)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미유 가 왔어요! ^^

아미유 는 아이 미라클 유의 약자입니닷ㅎ 아이유랑 달라요.

요즘 차를 타고 도로 밖 풍경을 보면 노란 개나리 꽃이 활짝 만개한 것을 볼 수 있어서 봄이 온걸 실감할 수 있어요~~ 좋아 ㅎ (아미유는 시원하고 화창한 봄을 좋아한답니다.)

 

 

오늘은 지금도 집에서 열일하고 있는 우리집 분유포트,

엘프슈타펠 분유포트 사용 후기를 소개해 드릴게요.

 

 

우리 엄마들이 분유포트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뭔가요? 네, 바로 물 온도 조절이 쉽기 때문이에요.

 

엘프슈타펠 분유포트는 기능이 두 가지로 나눠지는데요.

첫번째는 우측에 전원 버튼을 눌렀을 때 100도씨로 물을 끓여주는 기능이에요.

두번째는 좌측에 KEEP WARM 버튼을 통해 물 온도를 특정해서 유지시키는 기능이에요. 이게 대박인거죠!!

무슨 말이냐면 물 온도를 40도씨로 맞춰놓고 이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유지시킬 수 있어서 아이가 배가 고프다고 울면 기다림 없이 최적의 온도로 분유를 먹일 수 있답니다.

 

현재 설정된 온도가 몇도인지 램프를 통해 알 수 있다

 

예전에 우리 부모님 세대에는 이런 분유포트가 아마 없었을 거에요. 그럼 상상해 보세요.

새벽에 아이가 우유 달라고 울고 있는데 보온병에 담아 놓은 물이 식어서 새로 물을 끓여야 하는 상황이에요. ㅠ 물을 끓이고 있자니 아이는 빽빽 울어대고 있어서 난감한 상황이 펼쳐지겠쬬? 

 

저도 첫째 아이한테 분유를 먹일 때 분유포트를 구매하지 않고 미리 끓여놓은 물을 식혀서 사용하곤 했는데 이게 정말 힘들었어요. 분유를 타서 아이에게 먹이기 전에 내 팔꿈치에 먼저 몇 방울 떨어뜨려 보고 분유 온도가 적정한지 가늠하는 건데 이게 참 쉽지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

 

용기 겉면에 용량을 가늠할 수 있게 구분 되어 있다

 

그래서 분유포트를 구매하려고 여러가지 후기를 봤는데 엘프슈타펠 분유포트가 마음에 쏙 들었어요.

물을 담는 용기는 위생적인 내부 내열강화 유리재질과 외부충격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2중구조로 되어 있어 뛰어난 내구성과 열전달 차단 기능으로 화상이 위험이 적고 보온력이 탁월하다는 것에 그대로 마음이 가버렸어요. 

 

출처 홈페이지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뜨거운 물 사용 목적에 따라 온도를 유지하기 쉽게 네 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편리했는데요 커피 90도씨, 차 80도씨, 녹차 70도씨, 우유 40도씨 이렇게 되어 있어 버튼을 눌러 선택하면 됩니다. 

 

순서는 이래요.

우선 물을 MAX 기준 선 아래까지 담고 100도씨 버튼을 눌러서 물을 팔팔 끓여줍니다.

물이 다 끓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 되도록 설정 되어 있어요. 이후에는 내가 원하는 온도를 정하고 버튼을 눌러 그 온도로 설정해 주면 끝이에요. 참 쉽죠?! ㅎㅎ

 

보너스팁!!!

한 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집에 전기 물 끓이기 포트가 추가로 있으신 분들은 한번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분유포트로 물을 끓이고 40도씨로 우유에 적합한 온도를 유지하면서 분유를 여러번 타다 보면 물이 금방 줄게 되요. 아이에게 우유를 줘야 하는 텀이 초반에는 짧은 편이어서 만약 끓여 놓은 물이 없는데 아이가 분유를 달라고 뺵뺵 울어대고 있으면 분유포트에 물을 넣고 끓일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어요.

 

집에 추가로 남는 전기 포트가 있다면 활용해 보자

 

그런데 만약 물 끓이기 포트가 하나 더 있다면 우선 물을 다른 포트를 이용해서 100도씨까지 끓인 다음 분유포트로 옮겨 담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분유포트에 들어 있는 물의 양이 점점 줄어 들면 미리 다른 포트를 이용해서 물을 끓이고 다시 분유포트로 물을 부어주면 되는 것입니다. 분유포트는 항상 40도씨 온도로 유지시켜 놓고 말이죠! 꿀팁입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저는 엘프슈타펠 분유포트의 손잡이가 참 마음에 들어요.

플라스틱 재질로 두께가 적당히 묵직한 수준이어서 젓병에 물을 따를 때 물의 양을 조절하기가 쉽더라구요. 그리고 많은 양의 물이 담겨 있어도 안정감 있게 들고 따르고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손잡이가 D 자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안정감이 좋아서 들고 따르고 하기 좋다

 

 

3년 넘는 시간처럼 오랫동안 저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어 오고 있는 엘프슈타펠 분유포트 소개는 여기까지 입니다.

 

여러분 잘 보셨나요? 분유포트 구매를 망설이고 있거나 예비맘이신 분들 중에 분유포트를 고르고 있으시다면 제 포스트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구독, 좋아요, 댓글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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